![백경래 더마젝 대표. [사진=우현명 기자]](https://www.shinailbo.co.kr/news/photo/202508/2094635_1198176_3418.jpg)
백경래 더마젝 대표는 피부에 붙이기만 해도 약물을 정량 전달할 수 있는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상용화한 인사다. 기존 주사기의 불편함을 대체할 수 있는 이 기술로 여드름 패치부터 비만·당뇨 치료용 패치까지 약물 전달 방식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포스텍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 산업경영학 석사를 마친 뒤 LG경제연구원에서 커리어를 시작했고 이후 문서관리 솔루션 기업 ‘사이버다임’과 협업솔루션 전문 기업 ‘하람아이’를 창업했다.
2015년 경영난으로 문을 닫게 된 마이크로니들 기술 보유 업체의 기술을 포괄 양수해 더마젝을 설립했다. 이후 피부 침투력과 정량 약물 전달력, 약물 안정성을 높인 ‘DermaMT’ 기술을 자체 개발해 제품화했다.
이니스프리, 라엘, 페렌펠 등 국내외 브랜드에 ODM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고 전체 매출의 약 65%가 미국에서 발생하고 있다. 여드름 케어, 비타민C 탑재 마이크로니들 패치 제품은 대표적인 상용 제품이다. 최근에는 지질나노입자(LNP) 기반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을 개발 중이고 이를 통해 약물 전달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인슐린, 세마글루타이드 등 만성질환 치료제를 탑재한 마이크로니들 개량신약 제품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현재 전임상 단계에 있고 국내외 제약사와의 전략적 제휴도 검토 중이다.
출처 : [
신아일보] 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94635